오늘은 기상천외한 시간여행 이야기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시리즈 중 1편의 기본정보와 줄거리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 기본 정보 알아보기
지금 얘기할 영화인 '백 투 더 퓨처'는 시간 여행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최고의 명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은 '시간여행 코미디 모험'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마이클 J. 폭스'는 이 작품을 통해서 배우로서 완전한 입지를 다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은 보고 있으면 그 옛날에 어떻게 이런 상상을 했을까?라는 마음이 많이 듭니다. 감독과 연출가들이 상상했던 미래에 살고 있는 지금, 그들이 상상했던 미래의 모습과 우리가 살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면서 보면 더 재미있습니다. 왜냐하면 닮은 점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그 상상들이 현실이 된 곳에서 살고 있다니 기분이 조금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 영화는 꽤나 빠른 전개와 신선한 소재들이 사용되어서 개봉 당시에도 엄청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1985년 글로벌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했으며, 제작비로는 1,900만 달러를 사용했지만, 최종적으로 3억 8,500만 달러의 흥행수입을 거뒀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포레스트 검프', '콘택트', '캐스트어웨이'같은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직 유명하지 않았기에, 이 영화의 제작을 맡았던 '스티븐 스필버그'의 이름을 내세워서 홍보했었다고 합니다.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는 시리즈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1편의 평가가 가장 좋습니다. 저 역시도 이 영화의 속편들이 시리즈의 시작인 1편의 신선함과 특유의 분위기를 따라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줄거리 한 번에 알아보기
그렇다면 이제 영화 '백 투 더 퓨처(Back to the future)'의 줄거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의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힐 밸리(Hill Valley)에 사는 주인공 '마티 맥플라이'는 스케이트보드 그리고 자동차, Rock and Roll을 좋아하는 명량하고 쾌활한 고등학생입니다. 그는 아버지 '죠지'와 어머니 '로레인', 그리고 형과 누나가 있었습니다. 그는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괴상한 발명가가 있었습니다. 이 발명가의 이름은 '에메트 브라운' 박사입니다. 그는 인류 최초로 엄청난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스포츠카 '드로리안'을 개조해서 타임머신을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브라운 박사는 이것을 실험하기 위해서 마티를 '쌍둥이 소나무 쇼핑몰(TWIN PINES MALL)'로 불러냅니다. 하지만 뜻밖의 사고로 인해 브라운 박사가 테러범들에게 총을 맞습니다. 이에 위험에 빠진 마티는 타임머신을 타고 도망가다가 무려 30년 전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게 익숙하면서도 낯선 곳에 도착한 마티의 눈에는 극장 간판에는 '로널드 레이건' 배우가 보이고, 우연히 들어간 음식점에서 아직 청년인 자신의 아버지도 만납니다. 그러나 젊은 아버지는 여전히 멍청했습니다. 그리고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신의 어머니인 '로레인'도 만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로레인이 마티에게 사랑에 빠집니다. 이것은 단순한 '근친'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 자신의 어머니가 아버지를 만나지 않으면 마티는 존재할 수 없는 인물이 되기 때문에 존재가 사라지게 되는 겁니다. 이는 마티가 가지고 있는 사진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흘러 로레인이 마티에 대한 마음이 깊어질수록 사진 속 마티의 모습은 흐려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댄스파티가 열리는 날에 마티는 자신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만났던 것을 기억하고 두 사람을 결합시키고자 파티장으로 향합니다. 그런데 훼방꾼 '밥'이 나타나 로레인을 겁탈하려 합니다. 이에 화가 난 아버지는 처음으로 그를 때려눕히게 되었고 이렇게 소심했던 죠지의 성격이 좀 바뀌게 됩니다. 마티가 없었으면 둘은 이어질 수 없었을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다행스럽게도 만날 운명은 만나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여튼 이로 인해 무사히 마티의 부모님은 만나게 되었고 마티는 사라지지 않게 됩니다. 그리고 이제는 진짜 미래로 가야 하는 때가 되었습니다. 마티가 다시 미래로 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건 오직 과거에도 존재하고 있는 브라운 박사뿐이었습니다. 그들은 타임머신을 작동시키기 위해 온갖 노력을 했습니다. 하지만 아주 큰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미래로의 귀환(Back to the future) 이 어려워지는 사태를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과연 그들에게는 어떤 위험이 찾아온 것일까요?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영화 Back to the future 비하인드 알아보기
마지막으로는 이 영화와 관련된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이 영화는 무려 40년이 다 되어가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직접 보시면, 그 오랜 세월 전에 만들어졌다는데 절대 믿기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 명작도 초반에 제작에 들어가는 데 있어 많은 난관에 부딪혔다고 합니다. 여러 제작사로부터 무려 44번이나 퇴짜를 맞았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근친'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테러에 대해서 메시지를 담고 있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저 사람들의 추측일 뿐이니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초반에 브라운 박사와 마티가 만난 쌍둥이 소나무 쇼핑몰에 있는 시계를 보면 1시 16분인데 이는 뒤집으면 911이 됩니다. 그리고 브라운 박사는 타임머신 실험 도중에 테러리스트에게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또한 마티가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면서 쌍둥이 소나무 중 하나를 차로 쳐버립니다. 그래서 이후에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 TWIN PINES MALL에서 LONE PINE MALL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쌍둥이 빌딩 역시 하나의 건물로 다시 세워졌기 때문에 그를 연상시킨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 마티는 브라운 박사에게 계속해서 테러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데 이 역시도 911에 대한 경고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 외에 간단한 NG장면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앞부분에서 주인공의 선글라스를 자세히 보면 안경알에 비친 카메라감독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임머신 실험 당시에 강아지 '아인슈타인'을 차에 태운 장면이 있는데 이때 자세히 보면 강아지탈을 쓰고 있는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직 출시되지 않은 앨범, 기타 등등 시대를 앞선 물건들이 소품으로 등장합니다. 오늘의 글도 여러분들이 영화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