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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줄거리 배우 비하인드 스토리

by 황금노다지 2023.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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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가족 혹은 친구와 함께 보기에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줄거리와 배우 이야기 그리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포스터
영화 포스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 줄거리와 기본 정보

먼저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알아두면 좋을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웹툰 '빙의'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 내용이 궁금하다면 웹툰으로도 만나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는 '퇴마'라는 소재로 만들어졌기에 무서울 것이라고 걱정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코믹한 요소가 많은 오락 영화이기에 적당한 긴장감과 함께 가볍게 보기 좋습니다. 그렇다면 더 자세하게 내용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인 '천박사' 자신을 돕는 기술 담당 파트너인 '인배'와 함께 다니며 거액의 돈을 받고 퇴마를 진행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들은 귀신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떻게 퇴마를 계속할 수 있었을까요? 바로 기술자인 '인배'가 미리 설치한 장비로 신비한 현상을 발생시켜 마치 정말 귀신이 나타난 것처럼 꾸몄던 것입니다. 한 마디로 이들은 사기꾼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퇴마비뿐만 아니라 의뢰인들의 골동품까지 빼돌리며 이익을 챙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훔쳐온 골동품을 사주는 골동품점 CEO인 '황사장'이 있는데, 그는 천박사를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냈으며, 이야기 진행에 있어 중요한 인물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귀신을 본다는 의뢰인인 '유경'이 천박사의 연구소를 찾아옵니다. 그녀는 천박사에게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을 현금으로 주었으며, 자신이 의뢰한 일을 잘 끝내면 5천만 원을 추가로 주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얘기를 들은 천박 사는 잠시의 고민도 없이 의뢰를 받아들이고 유경을 따라갑니다. 그렇게 유경을 따라 도착한 곳은 무서운 느낌이 드는 시골이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있는 집에 들어가자 자물쇠로 잠겨있는 벽장이 존재했습니다. 그 벽장 속에는 무언가가 갇혀있었습니다. 이에 천박 사는 언제나 그렇듯이 별 것 아니라고 여겼습니다. 오늘도 퍼포먼스로 퇴마쇼를 하려고 했던 천박사, 그러나 갑자기 한 번도 울린 적 없던 자신의 방울이 울리고 방이 미친 듯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소품으로 들고 다니던 '칠성검'이 부러졌습니다. 그리고 '유경'의 말을 따라 허공에 칼을 휘둘렀는데 알 수 없는 물건이 박살 납니다. 이는 악귀 '범천'의 짓이었던 것입니다. 이 일을 시작으로 범천과 황사장 그리고 천박사의 인연이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비밀을 마주하게 됩니다.

출연 배우들 이야기

먼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에서 '천박사' 역할을 맡은 강동원 배우와 그가 맡은 캐릭터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는 2003년에 드라마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그의 취미는 의외로 맛집을 찾아다닌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그는 술도 굉장히 잘 마신다고 합니다. 원래를 술을 먹지 않았지만 배우 생활을 하면서 촬영 끝나고 술을 하다가 자신의 주량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목공, 운동, 축구, 검술 등에도 능하다고 합니다. 그의 MBTI는 INTJ라고 합니다. 그의 키는 186cm로 원래는 모델로 데뷔했으나, 이후에 배우가 되었습니다. 그의 캐릭터에 대해서도 간단하게 언급하자면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입니다. 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돈에 눈이 멀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범천' 역할을 맡은 허준호 배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는 1986년에 영화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그는 생각보다 큰 키와 꽤나 우람한 신체와 눈매를 가지고 있어 악역에 꽤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그의 키는 180cm입니다. 원로 배우 허장강의 아들로도 유명하지만 아버지의 덕 없이 스스로 자신의 연기력으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배우입니다. 그가 맡은 '범천'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무당의 영력을 사냥하는 악귀입니다. 이 외에도 블랙핑크의 지수와 박정민 배우가 특별출연을 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 모았습니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영화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 설경의 비밀'의 연출을 맡은 김성식 감독은 영화 '기생충',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헤어질 결심' 등 봉준호와 박찬욱 감독 작품에서 조감독 경력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기대감을 좀 더 높였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앞서 이야기한 이유 때문인지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 장면이 있습니다. 이는 예상치 못했던 재미를 주었습니다. 강동원 배우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겠습니다. 강동원 배우는 '검은 사제들'에 이어 퇴마를 주제로 한 영화에 두 번째 출연하는 것이지만 이번 영화의 캐릭터를 위해서 유튜블 보면서 연구했다고 합니다. 이에 덧붙여 "예전에는 이런 거 찍으면 그분들을 만나러 갔어야 했는데 요즘에는 (유튜브 등으로) 찾기가 쉬워가지고 그걸 보면서 공부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휘 배우는 강동원 배우와 함께해서 어땠었는 지를 물어보는 질문에 "투 샷이 잡힐 때 자괴감이 느껴졌고, 난 과연 제대로 된 사람일까?라는 의구심이 들었다"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화는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데 이번 시리즈는 '빙의'편을 원작으로 했다고 합니다. 이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 후속작인 '마야고'와 '데 모니악'도 영화로 만들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이번에 개봉하는 많은 작품 중에서 러닝타임이 짧은 편에 속해 부담 없이 보기에 좋은 영화이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벼운 오락 영화를 찾는다면 '천박사 퇴마 연구소'를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