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클릭 한 번에 인생이 바뀐 남자의 이야기 영화 '돈'의 줄거리와 출연 배우 이야기 그리고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영화 '돈' 줄거리 및 기본 정보
지금부터 이야기할 영화 '돈'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삶에 있어 돈이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할 수 있는 게 없죠. 그렇기에 사람들이 가장 견디기 힘든 유혹이 바로 돈으로부터 오는 유혹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감상할 것 같은데요.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 증권가에 입성한 신입 주식 중개인 '조일현'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누구나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돈을 버는 건 쉬워도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정말 쉽지 않죠. 그 역시도 쉽지 않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실적이 없어서 해고 직전의 처지까지 몰리게 됩니다. 이런 위기에 순간에 그에게 엄청난 기회가 찾아옵니다. 바로 소문으로만 듣던 베일에 싸인 신화적인 존재인 일명 '번호표'라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조일현에게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는 거래에 참여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일현은 이 위험한 제안을 받아들인 후 순식간에 엄청난 돈을 벌게 되었습니다. 돈의 맛을 봐버린 일현은 멈출 수 없게 되었는데요. 실적이 없던 그가 압도적인 1등을 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 날, 승승장구하고 있던 일현의 앞에 '번호표' 뒤를 쫓던 금융감독원의 '한지철'이 나타나 일현을 조여오기 시작합니다. 과연 일현은 한지철을 피해 계속 막대한 이익을 챙길 수 있을까요?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마세요.
출연 배우 이야기
위에서 간단하게 줄거리를 알아봤으니, 이제 출연 배우들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류준열, 유지태, 조우진 배우가 출연합니다. 이 세명의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재미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 영화에서 주인공 '조일현' 역할을 맡은 류준열 배우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그는 2015년 영화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그가 1986년 생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늦은 데뷔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매력적인 페이스와 출중한 연기 실력은 관객들을 몰입시키고 자꾸 보고 싶은 배우로 인식시켜 그를 주연배우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평범하게 살면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합니다. 그는 학교에서 연극과 뮤지컬을 지도하는 교사로도 일했다고 합니다. 류준열 배우는 많은 작품에 출연했지만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대중들에게 그를 확실하게 인식시켰습니다. 늦은 데뷔였지만 그만큼 열심히 했던 그는 데뷔한 지 1년 만에 무명 배우를 탈출하게 되었습니다. 다음으로는 '번호표' 역할을 맡은 유지태 배우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는 1998년 영화를 통해서 데뷔했습니다. 현재 그는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영상영화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한지철' 역할을 맡은 조우진 배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는 1999년 연극을 통해서 데뷔했으며 16년이라는 긴 무명생활 끝에 빛을 보게 된 배우입니다. 탄탄하게 연기력을 쌓아온 그는 2015년 영화 '내부자들'에서 대중들에게 확실하게 각인되었습니다. 이 영화 촬영 당시, '이병헌' 배우는 조우진의 연기에 감탄했다고 합니다. 조우진 배우에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영화 '발신제한'을 추천합니다.
영화 비하인드 스토리
앞서 얘기한 이야기를 통해 이 영화에 대한 흥미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오늘 알아본 영화 '돈'에 대한 기본 정보 등을 좀 더 얘기하겠습니다. 먼저 이 영화는 박누리 감독의 장편 영화이자 그의 입봉작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원작과의 차이점을 잠깐 언급하겠습니다. 원작 소설에서는 주인공의 이름이 '조익현'이지만 영화에서는 '조일현'으로 변경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게 중요한 차이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캐릭터에 대해서도 얘기하자면 영화에서는 일현이 매도와 매수를 착각해서 거래 실수를 해서 대형 사고를 치는 장면이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실적이 부진한 '중개인'이지만 이런 사고를 치지는 않는 평범한 직장인정도로 나옵니다. 아마도 영화의 재미와 캐릭터의 성격을 더 독보기에 하기 위해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에 더해 이 영화에서 알고 보면 재미있을 배우들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더 얘기하겠습니다. 먼저 이 영화에서 일현에게 처음으로 걸려왔던 목소리의 주인공은 황정민 배우라고 합니다. 과거 박누리 감독과 박민정 PD와 함께 작업한 인연으로 목소리로 특별 출연을 했다고 한다. 그 외에도 남문철 배우, 유재명 배우, 오대환 배우가 우정 출연했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한 내용과 같이 다니엘 헤니도 특별 출연했습니다. 특별 출연을 해준 배우들의 반가운 얼굴을 보는 재미도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