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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사외전' 캐릭터 소개, 줄거리, 비하인드

by 황금노다지 2023. 10.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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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영화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던 영화 '검사외전'의 캐릭터를 소개하고 줄거리와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알아보겠습니다.

영화 검사외전 포스터

영화 '검사외전' 캐릭터 소개

오늘 추천하는 영화 '검사외전'의 줄거리를 알아보기 전에 영화에 나오는 캐릭터들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황정민 배우가 맡은 '변재욱' 검사는 '수원지방검찰청 특수부 검사'입니다. 그는 다혈질이지만 정의로운 성격을 가졌습니다. 또한 매우 유능하지만 실력과는 별개로 용의자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사용하는 검사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변재욱은 피의자를 살해 한 혐의로 감옥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감옥에서 자신이 맡았던 사건의 범인이었던 다른 죄수들에게 구타를 당하는 등 매우 힘든 생활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재욱은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활용해서 간수들과 죄수들을 도우면서 절대적인 신임을 얻게 됩니다. 그 후에 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재욱은 우연히 자신의 복수를 실행에 옮기는 것을 도와줄 또 다른 죄수 '한치원'을 만나게 됩니다. '한치원'은 강동원 배우가 맡은 캐릭터입니다. 그는 허세가 매우 가득한 사기꾼입니다. 얼굴이 아주 잘생긴 것이 그의 특징입니다. 또한 그는 순발력과 임기응변이 뛰어나며, 머리가 아주 좋습니다. 이에 재욱은 그를 자신의 복수를 도와줄 사람으로 지목하고, 자신의 능력을 이용해 한치원의 무죄를 받아내는 것에 성공합니다. 그렇게 감옥을 나와 변재욱의 일을 대행하게 된 한치원은 처음에는 그를 도와주는 듯했지만, 그에게서 도망갈 기회만 엿보고 있었습니다. 과연 변재욱과 한치원의 위태로운 관계는 지속될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이제 영화의 줄거리를 알아보러 가보겠습니다.

영화 '검사외전' 기본정보와 줄거리 알아보기

간단하게 영화 '검사외전'의 기본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영화는 '군도'에서 조감독을 역임했던 이일형 감독의 첫 장편 영화 데뷔작입니다. 그의 루즈하지 않은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실력 덕분에 관람하는 동안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영화의 줄거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재욱'은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그랬듯이 피의자를 거칠게 다루며, 폭행과 협박을 하며 취조를 진행했고, 다음날 아침이 되자 다시 피의자가 있는 취조실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취조실에 있던 피의자는 이미 죽은 상태였습니다. 그렇게 변재욱 검사는 피의자 살인 혐의로 체포됩니다. 변재욱 검사의 폭력 때문에 피의자가 죽었다는 의심이 들었던 상태였고, 결국 변재욱 검사는 15년 형을 선고받고 감옥에 수감됩니다. 그러나 피의자가 죽은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변재욱 검사는 누군가에 의해서 누명을 쓴 것이었죠. 그리고 또 다른 주인공은 '한치원'은 자신의 잘생긴 얼굴을 믿고 사기를 치고 다니는 허세 가득한 사기꾼입니다. 그렇게 자신의 누명을 벗기 위해 힘쓰는 재욱과 치원이 감옥에서 만나게 되었고, 한치원은 재욱의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가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 '검사외전'을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감옥에 갇혀버린 검사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기꾼과 함께 거대한 비밀을 파헤쳐나가는 이야기입니다. 그들이 비밀을 파헤칠수록 믿을 수 없는 거대한 실세가 그들을 압박합니다. 예측 불허 '검사외전'을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영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마지막으로 영화 '검사외전'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의 캐스팅에 관련된 비하인드 이야기로 시작하겠습니다. 이일형 감독은 시나리오를 쓸 때부터 황정민 배우를 염두에 두고 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영화 초반에 대규모의 시위대가 등장하는데,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 보조출연자만 200여 명을 캐스팅했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내에서 황정민 배우가 침낭 안에서 잠든 장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장면의 촬영 시기가 여름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황정민 배우는 너무 더워서 땀을 엄청 많이 흘렸다고 합니다. 이 장면 외에도 교도소에서의 장면도 여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겨울인 것처럼 촬영한 장면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극 중 한치원이 자신이 펜실베이니아에서 살다 온 것 마냥 거들먹거리는 일이 많은데, 여기서 굳이 뉴욕이나 LA가 아닌 '펜실베이니아'라는 지명을 사용한 것은 흔치 않으면서도 멋있는 느낌이 들어서였다고 합니다. 또한 한치원이 자신의 애인의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은 '황상준' 음악 감독이 직접 연주한 피아노곡이라고 합니다. 이 영화는 '쇼생크 탈출'에서 많은 부분을 차용했다고 합니다. 이 영화 내에서 대검찰청으로 나온 건물은 진째 대검찰청이 아니고 대전광역시청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해당 장면을 자세히 보면 대전광역시 휘장이 그려진 문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