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러분들에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은 백종원의 미식 방랑기 시리즈인 '스트리트 푸드파이터'입니다. 다음 시즌을 빨리 내달라는 반응이 많은 만큼 정말 재미있습니다. 그렇다면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백종원'은 누구인가?
본격적인 프로그램 이야기에 앞서서 여러분에게 '백종원'이 누구인지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그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 세대를 통틀어 엄청난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더본코리아'의 대표이사이며, 우리가 알고 있는 카페 '백다방(PAIK'S COFFEE)'을 비롯해서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등 수많은 프랜차이즈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그의 사업 경영 능력이 엄청나다는 것은 반박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는 '요리하는 CEO'라고도 불립니다. 요리업계에서는 가장 유명한 기업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시 생각해 봐도 그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신뢰도가 높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단순히 기업 경영뿐만 아니라, 직접 요리를 연구하고 개발해서 판매합니다. 또한 그는 방송인이기도 합니다. 그는 2015년에 MBC의 예능 프로그램인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을 했습니다. 이때 당시 그의 센스와 뛰어난 요리실력 그리고 재미있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본격적으로 대중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방송을 보면, 그는 이미 엄청난 성공을 했음에도 끊임없이 배우려고 하며, 이를 통해 연구하고 또 대중들과 소통하려고 합니다. 이는 정말 본받을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어렵게 쌓아온 노하우도 아낌없이 알려줍니다. 그는 본인이 운영하는 백종원 유튜브 채널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집밥 백 선생',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의 푸드트럭', '고교급식왕', '맛남의 광장' 등등 많은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여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의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시리즈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시즌2를 마지막으로 다음 편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시즌3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은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밖에 안 본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말도 있는 예능입니다. 이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서 다시 말씀을 드리자면, 백종원이 세계 각 도시를 돌아다니면서 맛집을 소개하고, 음식에 얽힌 다양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해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를 통해서 역사 공부도 할 수 있고,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해 볼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 요리를 연구하는 것에도 매우 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간접적으로 여행하는 기분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의 시즌1은 총 8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때 그는 청두, 홍콩, 방콕, 도쿄, 하와이, 태국, 후쿠오카, 하얼빈에 방문했으며, 하나의 에피소드 당 10가지 이상의 음식을 먹으면서 그 나라와 음식의 이야기를 아주 재미있게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시즌2는 총 10회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때는 이스탄불, 하노이, 뉴욕, 시안, 멕시코시티, 타이베이, 시칠리아, 우한, 페낭, 연변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시리즈 역시 한 편 당 10가지가 넘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관련된 이야기와 지식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시즌1보다는 시즌2가 조금 더 재미있었고, 뉴욕 편, 시칠리아, 이스탄불편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반응 알아보기
마지막으로 오늘 소개한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시리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 그리고 코멘트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가장 많은 반응은 단순히 음식 먹는 것을 보여주는 방송이 아니라, 음식에 대해서 공부할 수 있는 방송 같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요리연구가라고 할 수 있는 백종원이 정말 다양하고 생소한 음식을 먹으면서 직접 느낀 점과 특이한 점, 그리고 일반인이라면 놓칠 수밖에 없는 부분까지 잡아내서 설명해 주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특징입니다. 이로 인해서 단순히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것만으로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고, 식재료에 대한 공부도 가능하고, 요리를 연구하거나 개발하는 데에 있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여행계획을 세워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의 마니아들은 해외여행을 갈 때, 백종원이 이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맛집들의 목록을 정리하고 그를 통해 여행 루트를 계획하기도 합니다. 이런 여행을 떠난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으면 제작진이 편집과 연출에 얼마나 많은 신경을 썼는지 느낄 수 있습니다. 영상미가 굉장히 예쁘고 편집 기술도 매우 훌륭합니다. 전반적으로 굉장히 신선한 예능프로그램이다라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보고 있으면 같이 여행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은 이런 웰메이드 프로그램을 통해서 힐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